종합영양제, 정말 필요할까? 올바른 선택법

종합영양제는 사실상 현대인의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다.

우리는 얼마나 이 영양제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선택한 영양제는 과연 우리에게 적합한 것이 맞을까?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도 영양소 부족 환경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일정한 지식을 쌓고, 이를 토대로 식단을 고려하고, 부족할 경우 적합한 방법으로 부족분을 보충할 길을 모색해야 한다.

기능과 효능

종합영양제의 경우 거의 모든 영양소가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어 '내 몸의 빈 곳곳을 채운다'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 및 암 예방과  DNA 손상 복구하는 기능이 있다.

항산화 영양소

첫째, 비타민

인체의 대사과정을 조절하며 효소의 활동을 돕는데, 특히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5대 영양소 중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둘째, 무기질(미네랄)

미네랄은 인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대사에 작용하는 영양소로 주요 영양소들이 체내에서 화학작용을 통해 잘 흡수되고 몸을 구성하도록 돕는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영야소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함으로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질병을 일으킨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영양소들과 함께 섭취할 때 더 크게 활성화되는 상승 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일명 '식물영양소'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이 식물영양소로 세포의 대사과정을 활발히 해준다.

 

대장의 운동에 영양을 미치는 섬유질은 물론 후라보노이드, 코엔자임 등 우리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들이 존재하며, 영양소의 세계는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어디에 좋은가요?

• 심장병, 뇌졸중, 시력 감퇴로부터 신체 보호
• 당뇨 합병증 감소
• 노화 지연
• 폐 기능 향상
• 면역반응 향상

식물 색소로 광합성을 돕고, 자외선의 유해작용을 막는다.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계토이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루테인, 라이코펜, 크립토잔틴, 지아잔틴 같은 성분이 속해 있다.

시각과 관련해 매오 중요한 기능을 하는 비타민A의 전구체이다.

 

폴리페놀은 어디에 좋은가요?

• 항산화 작용
• 뇌 활성화 효과
• 장내 유익균증식, 유해균 억제 

다양한 질병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고 인지 기능 향상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은행잎에 많이 함유 되어 있다.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며 비피더스균의 중식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시킨다.

 

안토시아닌은 어디에 좋은가요?

• 세포 활성화 시키는 항산화 작용
• 간의 기능과 시력 저하 예방
• 알콜성 치매에도 효능

 

채소나 색이 진한 과일, 적색, 청색, 검은색 곡류인 대표적인 블루베리, 포도, 자색양파, 검은콩, 가지, 오디, 아사이베리 등에 많이 함유돼어 있다.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루테인의 생성을 도와 시력저하, 시력장애등 효과가 있다.